ktcs, 특성화고 산학협력 통해 고졸채용 앞장서
▶ ktcs, 인천정보산업고등학교와 15일 산학협약 체결
▶ 특성화고를 비롯한 47개 기관과 협약 체결하고 상담사 213명 채용
토탈컨택서비스기업 ktcs(대표 임덕래, www.ktcs.co.kr)가 15일, 인천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 컨택센터에 필요한 맞춤형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고졸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인천정보산업고등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cs는 인천정보산업고 학생들에게 CS(고객만족)마인드 함양 및 고객응대 교육을 실시하고 컨택센터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졸업 후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정식 채용할 계획이다. 학교측은 제공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정규 교과에 반영하여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ktcs는 올해 인천정보산업고를 비롯한 47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맞춤형 인재양성을 통해 213명의 상담사를 채용한 바 있다. 30개 특성화고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169명의 졸업생을, 여성인력개발센터 및 대학교에서 44명을 채용했다.
산학협력을 통해 채용된 인재는 114, 올레고객센터, 쿠팡, 자산관리공사, 대전시청, ktds, kt파워텔 등 ktcs가 운영하고 있는 7개 고객센터에서 근무하며 채용 지역도 전국 8개 권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북, 충북, 제주)에서 폭넓게 이루어졌다.
ktcs 컨택사업부문 박찬호 부사장은 "특성화고는 텔레마케팅학과 등 컨택센터 관련 전문적인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이 많아 우수인력확보에 유리하다"며 "앞으로도 산학교육 및 기업설명회를 통해 특성화고 및 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한 채용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cs는 지난 7월 서울 염창동 본사에서 특성화 고등학교 대상 기업설명회를 개최했으며, 50여 개 학교에 채용정보를 꾸준히 제공하는 등 고졸인재 양성 및 취업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