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 카이스트 우수벤처기업과 ‘화장품 사업’ 계약체결
m 카이스트 벤처기업 기술력으로 탄생한 홍콩 한류화장품 ‘미오기’ 국내 독점 공급
m ‘미오기’ 국내총판으로 신성장 동력 발굴 및 대기업-중소기업 간 상생경영 실현
토탈컨택서비스기업 ktcs(대표 임덕래, www.ktcs.co.kr)가 5월 24일(금), 카이스트 우수벤처기업 '컬러핑크 알앤디'와 화장품 브랜드 ‘미오기(MIOGGI)’의 국내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ktcs는 홍콩 ‘한류화장품’으로 유명한 '미오기'의 국내 총판을, 컬러핑크 알앤디는 제품공급 및 개발을 담당할 예정이다.
미오기는 한방약초추출물과 자연친화성분으로 구성된 70여종의 제품군을 바탕으로 전문에스테틱샵과 메디센터를 보유한 스킨케어 브랜드다. 2004년 홍콩 런칭 이후, 미디어로부터 다수의 제품이 베스트셀러 아이템으로 선정되었고, 50여 회의 뷰티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명품화장품에 밀리지 않는 품질을 보유한 반면, 3~40% 저렴한 가격과 제주 육각수, 꽃송이버섯 등 한국의 청정자연원료를 사용한다는 것이 강점이다.
ktcs는 우수벤처기업의 제품인 미오기를 ktcs의 마케팅 노하우, 유통 역량과 접목시켜 화장품 사업을 위한 신규 영업망과 조직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미오기는 공식 온라인몰(www.mioggi.co.kr)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향후 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임덕래 대표는 “화장품 시장규모는 약 10조원으로 최근 3년 간 연평균 10%의 성장율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화장품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경영을 실현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도 ktcs는 자사가 보유한 유통 역량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수벤처기업의 상품유통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ktcs 채널마케팅본부는 지난 해 유통사업에서 전년대비 20% 상승한 725억원의 매출성과를 올린 바 있다. kt 그룹내 유통전문 계열사로 급부상하고 있는 ktcs는 미오기 국내 총판을 시작으로 비통신분야까지 사업을 확대함으로써 올해 유통사업에서 전년대비 37% 상승한 1,000억원의 매출액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