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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유저들이 뽑은 스팸신고 1위는?
2014-02-12 6211
후후 유저들이 뽑은 스팸신고 1위는?
m 후후, 최근 한 달간 가장 많이 신고된 스팸전화 유형 Best 10 결과 발표
m 1위는 ‘불법게임 및 도박’…전달 대비 5배 이상 신고건수 상승
m 2위인 ‘대출권유’는 전화영업 전면금지 이후 3분의 1로 감소
kt cs(대표: 임덕래, www.ktcs.co.kr)가 스팸차단앱 ‘후후’ 이용자들이 직접 신고한 스팸전화 유형 Best 10을 5일(수) 발표했다.
최근 한 달 동안 스팸차단앱 후후에 등록된 205만 8903건의 신고유형을 분석한 결과, ‘불법게임 및 도박’(58만 892건)이 이용자들의 신고가 가장 많은 스팸전화 유형으로 드러났다. 이는 전 달(12월)과 비교해 5배 가까이 상승한 수치이다.
2위는 대출권유(51만 8891건), 3위는 텔레마케팅(21만 5823건), 4위는 성00인, 유흥업소(20만 501건), 5위는 휴대폰 판매(17만 4726건), 6위는 보험가입(9만 9321건)이 뒤를 이었다. 특히 대출권유는 전화영업 전면금지가 시행된 1월 27일 이후 전 주 대비 신고건수가 3분의 1 가까이 감소하였다.
또 7위는 각종 광고전화(8만 8804건), 8위는 대리운전(7만 9624건), 9위는 보이스피싱(5만 8223건), 10위는 전화유도(4만 2098건)으로 나타났다.
신재현 114사업본부장은 “후후를 통해 현재 하루 7만여 건의 스팸신고가 들어오고 있다”며 “매일 업데이트되는 전화번호 DB와 이용자들의 활발한 스팸신고를 바탕으로 신뢰도 높은 스팸차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후후는 최근 URL 포함된 문자의 스미싱 위험여부 알림 및 스팸 전화번호 검색기능을 추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후후는 스팸신고 활성화를 위한 이달 28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후후 연락처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후후(http://whox2.com)이벤트 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