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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s 임덕래 대표, 회사주식 3만여주 취득

2014-03-21 5944

KTcs 임덕래 대표, 회사주식 3만여주 취득

m 임덕래 대표 회사주식 3만100주 취득해 보유 중

m 임 대표 “신성장 사업의 성공으로 기업가치 상승 확신”

KTcs 임덕래 대표가 자사주식을 취득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KTcs는 임덕래 대표가 주식 2만9천580주(0.06%)를 장내에서 취득해 보유 중이라고 21일 공시했다. 기존에 임 대표가 취득한 520주를 합산하면 총 3만 100주를 취득한 것으로, 매수 금액은 1억여 원에 달한다.

KTcs 관계자는 임 대표의 자사주 취득이 미래 성장에 대한 확신과 책임경영의 방편에서 추진된 것이라고 밝혔다.

임덕래 대표는 이달 초 CEO 경영메시지를 통해 2014년 경영방침을 ‘책임경영’으로 천명하고 임직원에게 “일심·전심·지속의 자세로 ‘고객가치창출 1등 KTcs’를 위해 끊임없이 혁신할 것”을 주문했다.

KTcs는 올해 경영목표를 ▲스팸차단 국민앱 ‘후후’ 고객가치창출 ▲유통사업 25% 성장 ▲114서비스혁신으로 설정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자사주 취득도 KTcs의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임덕래 대표가 직접 나서 책임경영을 주도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임덕래 대표는 “후후, 유통사업 등 신성장 사업의 성공으로 KTcs의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임을 확신한다”며 자사주 취득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KTcs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 13일(목) 자사주 780만주 중 300만주를 소각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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