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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부부의 날 ‘배우자에게 전하고 픈 전화메시지’ 설문
2014-05-22 7321
“사랑해 여보, 용돈 올려줘”
후후, 부부의 날 ‘배우자에게 전하고픈 전화메시지’ 설문
m 5월 21일 ‘부부의 날’ 맞아, 배우자에게 보내는 전화메시지 설문
m 20~40대 기혼남녀, 배우자에게 ‘약속’, ‘사랑’, ‘감사’의 메시지 전하고파
토탈컨택서비스기업 kt cs가 (대표: 임덕래, www.ktcs.co.kr)가 5월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해 kt cs 기혼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배우자에게 띄우고 싶은 후후 전화메시지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후후 전화메시지’는 전화를 걸 때 상대방의 수신화면에 특정 메시지가 뜨도록 하는 무료서비스로, 후후 이용자들 간에 사용가능 하다.
설문결과, 20대에서 40대까지 기혼남녀들이 부부의 날 자신의 배우자에게 띄우고 싶은 메시지의 공통된 키워드는 ‘약속’, ‘사랑’, ‘감사’ 등으로 조사됐다.
1. 약속: 평생 함께 하자
부부의 날에 20~40대 기혼남녀가 배우자에게 가장 많이 하고 싶은 말은 앞으로도 계속 함께하자는 ‘약속’이었다. 20대는 “지금처럼 알콩달콩 사랑하자”며 다짐을 전하기도 하고 “앞으로도 내 말 잘 들어라”며 배우자의 약속을 요구하기도 했다. 30대는 “올해도 입금해주겠소”라는 다소 코믹한 약속부터 “늘 지금처럼 행복하자”, “더 많이 아끼고 사랑해 줄게”, “당신과 처음 한 약속을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40대는 “같은 곳을 바라보며 평생 함께해요”라며 현재까지의 행복을 앞으로도 이어가자는 약속을 전했다.
2. 사랑: 당신은 나의 ○○○
“사랑해”라는 고백은 20대에서 40대까지 세대를 막론하고 배우자에게 꼭 전하고 싶은 메시지였다. 또 “당신은 나의 전부입니다”, “당신은 나의 희망”, “제 옆자리는 오직 당신 뿐”, “내 평생의 베스트프렌드”라는 시적인 사랑고백도 있었다. 반면, “사랑해, 여보, 용돈 올려줘”, “내 생애 가장 큰 축복은 당신과 함께 한 것~ 용돈 올려줘” 등 사랑 고백과 함께 용돈을 요구하는 귀여운 메시지들도 눈에 띄었다.
3. 감사: “늘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
‘감사’의 마음 역시 나이와 상관없이 배우자에게 느끼는 공통된 감정이었다.
20대는 “나를 믿어줘서 고마워”라며 결혼 생활을 함께 시작해 준 데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3,40대는 “나랑 살아줘서 고마워”, “늘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 “○○○의 여자로 태어나줘서 고맙다”라는 메시지로 긴 시간을 함께 해준 배우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 밖에 “고생시켜서 미안”, “울집 기둥! 사랑하고 힘내”, “둘째 낳느라 고생많았어”, “당신과 함께라서 행복해”, “자기, 우리 20주년이 다 되가네”, “당신과 함께 한 날보다 함께 할 날이 더 설렙니다” 등의 메시지가 있었다.
※ 참고자료: 세대별 주요 전화메시지
m 20대
- 지금처럼 건강하고 재미있게 살자
- 나를 믿어줘서 고마워
- 함께 해줘서 고마워~♥
- 무슨 말이 필요해 평생 함께하자 사랑해
- 앞으로도 내 말 잘 들어라
- 당신은 나의 전부입니다
- 사랑합니다. 제 옆자리는 오직 당신 자리에요.
- 지금처럼 알콩달콩 사랑해요 :)
- 나와 함께 있어줘서 고마워 사랑해^^*ㅋ
m 30대
- 나랑 살아줘서 고마워
- 올해도 입금해주겠소
- 고생 많이 시켜서 미안 사랑해
-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 늘 지금처럼 행복하자~ 사랑해~♥
- 남은 삶을 함께해줘서 고마워!
- 울집 기둥! 힘내고 사랑해♥
- 돈 아껴쓸게! 근데 자기가 더 벌면 되자나~ㅋ
- 늘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 내 평생의 베스트프렌드
- 000의 여자(남자)로 태어나줘서 고맙다
- 사랑해 여보. 용돈 올려줘
- 길에서 마주치는 금술 좋은 노부부처럼..우리도 끝까지 이쁘게 늙자!!
- 당신만 바라보면 웃는 바보가 되겠습니다
- 나랑 살아줘서 고맙고 민주 건강하게 낳아줘서 고마워~
m 40대
- 당신이 내 삶의 희망입니다
- 사랑해요... 항상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
- 같은 곳을 바라보며 평생 함께해요~♥해^^
- 당신과 함께 한 날보다 함께 할 날이 더 기대되고 설레입니다
- 지금도 변함 없이 당신을 보면 당신을 처음 만나는 날처럼 가슴 뛰며 행복함을 느낌에 감사합니다.
- 항상 내편이 되어 주고 사랑해줘서 고마워요
- 자기 우리 20주년 다 되가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