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kt cs 유통사업, '디자인' 중심의 브랜드 사업으로 영역 확대
2023-03-14 594

[보도일자 2023.03.14.]

 

▶ 인기 캐릭터 IP사와 협업 등 디자인 브랜드 사업자로 도약

▶ 자사몰(D2C) 구축으로 수익성 개선을 통한 지속 성장 기반 마련

 

※ 사진설명: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 KT의 "Y 브랜드" 전용 부스, KT "Y 아티스트 레이블" 콜라보 굿즈,

   캐릭터 IP 라이선스 상품, PB브랜드 "데이니즈"와 "착한小비"

 

kt cs(대표이사 박경원)는 기존 통신 유통사업에서 쌓아온 역량과 작년 론칭한 PB(Private Brand, 자체 브랜드)를

기반으로 디자인 중심의 브랜드 사업을 본격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kt cs는 PB제품 유통만으로 4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2023년에는 디자인 브랜드 사업 확대와 더불어

D2C(Direct to Consumer) 유통구조 확립으로 수익성을 개선할 중장기 목표를 세웠다.

 

첫 번째 전략은, 인기 캐릭터 IP(Intellectual Property Rights, 지적재산권)의 지속 발굴 및 디자인 협업을 통해 브랜드 사업으로

확장하는 것이다. 지난 1월부터 대형 IP 브랜드사인 ‘워너브라더스’의 ‘DC히어로즈’와 ‘톰과제리’ PB제품 출시 또한

신규 디자인 아트워크 확보를 위함이다. 여기에 상품기획부터 디자인, 제조, 유통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확보된 고객 니즈를

디자인에 반영하고, 생산자 주문 방식(ODM) 도입으로 다양한 제품을 제조, 공급하여 디자인 전문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두 번째 전략은, 브랜드 자사몰 구축(D2C)으로 중장기 수익성을 개선하는 것이다. 중간 유통 단계 축소로 입점 수수료를

줄이고 직접 제품이나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며 소비자 유입을 유도한다. 자사몰에서 수집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 AI 데이터 분석 ▲ 타켓 마케팅 ▲ 개인화 상품 추천 ▲ 양방향 소통과 더불어 자사몰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도 기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kt cs는 지난 해 7월 KT의 Y박스에 새롭게 추가된 "와이숍(Y SHOP)" 운영을 맡으며, ‘Y 아티스트 레이블’의 콘텐츠,

미디어 등 브랜드 콜라보 추진과 ‘Y 브랜드’ 전용 부스를 텐바이텐 대학로점에 오픈했다.

 

또 다가오는 4월부터는 KT 멤버십 App 내 쇼핑 채널 ‘마들랜’의 운영 계약으로 e커머스 운영 역량 강화 및 채널 확장에도 나선다.

마들랜은 ‘마’음에 ‘들’어오는 ‘랜’선 혜택이라는 뜻으로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상품을 큐레이션하고 KT 멤버십 포인트 특가로

제공하는 라이프 스타일 맞춤 커머스이다

 

kt cs는 2021년 ‘DAYNEEDS(데이니즈)’ 상표권 출원을 시작으로 핑구, 보노보노 등 유명 캐릭터 PB제품을 출시해 왔다.

또 다른 PB인 ‘착한小비’는 중고폰의 일부 부품 교체 및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 한 ‘착한 패키지’의 재생 스마트폰 등

리퍼브 제품을 기획, 출시하여 ESG 경영 실천에도 노력하고 있다.

 

kt cs 김흥식 마케팅본부장은 “다년간의 유통사업 경험, 독자적인 상품기획, 다수의 라이센스사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사업자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며 “다양한 아트워크를 통해 고객이 선호하는 디자인 중심의 제품 개발하고 자체 브랜드의 신뢰성을

높여 지속적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페이지 상단으로 이동
처리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