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스팸전화, 010 번호도 조심하세요
2015-04-24 8214

스팸전화, 010 번호도 조심하세요

‘010’ 번호로 오는 스팸전화 34%로 유선전화(02 등 지역번호), 070보다 많아

1분기 최고의 민폐번호 ‘013-3366-56XX’로 스팸신고 25,532

1분기 총 스팸신고 건수 706883전년비 2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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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CS(대표: 유태열, www.ktcs.co.kr)가 스팸차단앱 후후의 1분기 스팸전화 통계수치를 공개했다. 통계분석 결과, 3월 한 달 동안 걸려온 보이스피싱 전화 건수가 지난 해 3월 대비 3배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스팸전화번호 유형은 ‘010’으로 시작하는 휴대전화가 34%로 가장 많았고 유선전화(28%), 인터넷전화(25%), 전국대표번호(8%)가 뒤를 이었다. 단일번호로는 ‘013-3366-56XX’가 가장 많이 신고된 최고의 민폐번호로 꼽혔으며, 이 번호의 스팸유형은 스미싱이었다.

 

후후에 등록된 1분기 스팸신고 건수는 총 706883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23% 증가했다.     

 

m보이스피싱, 전년비 3

지난 3월 한달 동안 후후에 보이스피싱으로 1회 이상 신고된 전화발신건수는 70771539건으로 지난 해 3 23951167건 대비 3배가 많았다. 10회 이상 신고된 전화는 총 3083677건으로 전년 대비(13046394) 2.4배가

증가했다. 후후 이용자 공유정보 분석 결과, 보이스피싱 전화는 대출사기유형의 전화가 가장 많았다. ‘대출사기는 신용등급이 낮고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마치 은행인 것처럼 전화를 걸어 저렴한 대출상품을 안내하듯 이용자를 현혹하여 수수료 등을 선입금 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m‘010-XXXX-XXXX’ 번호도 조심하세요

스팸 신고된 전화번호 유형은 010으로 시작하는 휴대전화가 34%(2373261)로 가장 많았다. 02, 041 등의 유선전화는 28%(1977940), 070 인터넷전화는 25%(1781320), 1577 등 전국대표번호는 8%(569006)를 차지했다.

스팸 유형별 발신번호도 다양했다.

대출권유와 텔레마케팅은 유선전화가 각각 35%(1013604), 36%(304493)으로 가장 많았고, 휴대폰 판매와 불법게임/도박은 휴대전화가 각각 53%(568092), 86%(456396)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m1분기 최고의 민폐번호? 013-3366-56XX

1분기 동안 스팸신고가 가장 많이 된 번호는 013-3366-56XX으로,

25,532건의 신고가 있었으며, 이 번호의 스팸유형은 스미싱이었다. 이 번호는 지난 해에도 민폐번호’ 1위로 선정된 바 있어 눈길을 끌었다.

2위는 02-3445-57XX(19,957) 3위는 070-7684-13XX(16,847) 4위는 1599-72XX(11,936), 5위는 070-7665-75XX(11,258)으로 대출권유혹은 원링스팸이었다.  

 

m1분기 총 스팸신고 건수 706883전년비 23% 증가

1분기 스팸신고 건수는 총 706883건으로, 지난 해 동기대비(5756694)

23% 증가했다.

스팸유형 1위는 대출권유(2933441)로 지난 동기 대비149%가 늘었다.  2위는 휴대폰판매(1073762), 3위는 텔레마케팅(84655), 4위는 불법게임/도박(531430), 5위는 성인8729;유흥업소(528564)로 나타났다.

 

m화요일, 오전 11시 스팸신고 가장 많아

1분기 동안 스팸신고가 가장 활발히 이루어진 요일은 화요일로 1391440건의 신고가 접수됐고, 월요일(1362731), 금요일(1296869)이 뒤를 이었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11시에 스팸신고가 가장 활발했으며 이 시간대에 918633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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